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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중앙 양구와 DMZ의 지리적 가치'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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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중앙 양구와 DMZ의 지리적 가치 3일차 정리~ . . . 1. 박수근 전시관 박수근화백은 그림을 그릴때 거친 질감으로 표현 하기를 즐겼다고 한다. 이것은 양구태생인 그가 지천에 널린 화강암을 보고자란 영향 때문일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를 기리는 전시관도 외벽을 화강암으로 장식했다. 정말 그런걸까?ㅎ 전시관 옆에서 발견한 화강암 풍화층 푸석푸석 쉽게 부서진다 전시관 옆 자작나무 숲 2. 국토정중앙천문대 정중앙이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정중앙을 주장하는 지자체가 여럿 있다. 그중 양구는 가장 지리적이고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양구는 헌법에 명시된 우리의 영토 한반도와 부속도서를 기준으로 4극을 설정했을때 경위선 좌표체계상 중심이 된다. 국토정중앙 양구는 최동단 독도와 군사분계선 이북의 영토를 우리것으로 인지하는 상징성이 있어 중요한 지역이다.

'국토정중앙 양구와 DMZ의 지리적 가치'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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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천분지 변성암으로 이루어진 외륜과 화강암의 분지 내부로 구성.  차별풍화 작용으로 화강암이 새프롤라이트로 풍화되면서 분지가 형성 되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고립구릉은 변성암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2. 소양댐   춘천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송어가 가장 먼저 양식에 성공한 지역이라 한다. 송어는 차가운 물에 사는 어종인데 소양호의 차가운 물을 이용해 양식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소양댐 물을 방류할때면 차가운 물과 대기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이류무가 발생하는데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3. 우두동 온수지 그래서 차가운 물 때문에 소양댐이 건설된 후 농작물이 냉해를 입어 농사 피해가 컸다고 한다. 춘천에는 국내유일 온수지가 있다.  온수지는 차가운 물을 얕은 저수지에 가두어 수온을 상승하게 한 뒤 농작물에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4. 소양강 처녀상 이 곳은 소양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소양처녀 동상 뒤로 보이는 곳은 하중도라 한다.  춘천에선 간단히 중도라 부름.  향후 레고랜드가 들어서면 개발압력이 높아질 곳으로 예상되는 곳. 5. 화천댐 화천댐은 6.25 당시 서울에 전력을 공급하던 전략상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 곳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  화천댐은 국내 유일하게 수로식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파로호란 지명은 6.25 당시 중공군을 크게 이겨서 이승만대통령이 직접 붙여준 이름이라고 6. 인민사령부 막사 잘 알려진 노동당사가 북한의 정치적 상징물이라면 여기는 군사적 상징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지역학습을 위한 교육자료로 개발중이다. 7. 평화의 댐 예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은 자신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들의 눈을 돌리고자 한다...